스쿨버스가 2019년 11월 디캠프 디데이(D.DAY)에 최종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이프 스쿨버스입니다!

이번엔 지난 2019년 11월 스쿨버스가 부산에 다녀온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디캠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 “디데이(D DAY)”에 최종 팀으로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2013년 6월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주최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디데이는 전문투자자 및 업계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과 최대 200명의 청중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입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예비 창업 팀이나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초기 스타트업을 비롯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면서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국내의 창업 생태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만큼 매월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자랑할 정도로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에게 꾸준한 꿈의 데뷔 무대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쿨버스가 참여한 이날 11월 디데이는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19년 최고의 경쟁률을 달성했는데요! 아무래도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개최한 만큼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웠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스쿨버스 역시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그 첫 걸음을 당당히 내딛고자 11월의 디데이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2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무사히 최종 팀으로 선정되어 데모데이 피칭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스쿨버스가 참여한 2019년 11월 디데이 행사는 부산에 위치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흥미롭게도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디데이가 열린 건 2018년 대구에 이어 부산이 2번째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디캠프 상임이사인 김홍일 센터장은 부산의 창업 생태계를 넓히고자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2019년 11월의 디데이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뜻을 밝혀주셨는데요. 로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인 만큼 스쿨버스에게도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아울러 김홍일 센터장은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서 용기와 열정과 지혜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니만큼 이번 디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들도 많은 것을 누리고 가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응원도 함께 전해주셨는데요.

​특별히 이번 디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오거돈 부산 시장께서도 부산을 찾은 많은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부산의 스타트업 창업 열기에 놀라워했다는 일화를 전하면서 앞으로 부산에 더 많은 지원 기관들이 몰려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이날 심사와 멘토링은 강민석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책임심사역,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김지환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이사, 김혜경 비스퀘어 대표, 박성호 케이그라운드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재현 NLVC(nothern Light Venture Capital) 팀장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예비 창업자 분들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청중이 함께해 큰 박수를 보내주셨답니다.

 

 

이날 무대에 선 스쿨버스는 통학을 위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단 포부를 밝혔는데요. 특히 스쿨버스가 준비 중인 핵심 기술인 탑승자의 실시간 위치 전송 서비스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디데이를 통해 스쿨버스는 부산광역시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귀한 토대를 닦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거돈 부산 시장께서도 부산의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신 만큼, 스쿨버스가 곧 부산을 포함한 전국서비스로 확대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스쿨버스에겐 큰 선물인데요. 디캠프는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8개 금융기관이 2012년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입니다.

이러한 디캠프에서 운영하는 D.ANGEL 프로그램을 통한 입주, 투자, 성장 지원을 포함해 부산광역시와 함께한 11월 디데이의 특별 혜택으로 부산시 내 사무공간 무료 지원, 해외 미디어와 인터뷰 진행은 물론 글로벌 투자 파트너로 함께한 코리아 헤럴드를 통해 스타트업 활동 범위 확장 전폭 지원까지 약속 받았으니! 이 정도면 전국서비스를 향한 성공적인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겠죠?

머지 않아 전국 방방곡곡에 스쿨버스의 안전한 통학 차량이 달릴 그 날을 기대하며, 스쿨버스는 오늘도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