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한 스쿨버스!

안녕하세요, 세이프 스쿨버스입니다! 이번엔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지난 2019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최 N15 주관으로 열린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Connected Car Startup Hackathon) 행사에서 스쿨버스가 최종 우승을 했답니다!

 

 

최종 우승의 혜택으로 저희 스쿨버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께서 수여하신 상장과 중기부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금으로 무려 200,000,000원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스쿨버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이번 해커톤 행사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 주최하여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입니다.

총 40개의 스타트업이 예선을 치뤄 선발된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서울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EQ Future 전시관에서 진행된 3일 간의 본선 대회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열띤 경연을 벌인 끝에 스쿨버스가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 3일 간의 치열했던 본선 여정, 궁금하시죠? 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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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아침 이큐퓨처(EQ Future) 전시관 1층에서 해커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총 9개의 본선 진출 팀 소개가 끝난 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차관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의 인사, 마지막으로 우승 상금 공개 및 기념 사진 촬영의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 되었는데요.

 

 

어느 팀이 우승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이 도는 첫째 날의 개회식이 무사히 끝나고, 본선을 치를 9개의 팀은 지하 1층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맞았습니다.

 

 

해커톤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스쿨버스를 포함한 총 9개의 팀들은 벤츠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MBUX를 기반으로 72시간 동안 자율주행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했는데요.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서비스 등 각 팀이 가진 특색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MBUX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관건이었습니다.

저희 스쿨버스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 차량 서비스를 벤츠와 접목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힘썼답니다.

 

 

사전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스타트업들이고 개발을 위해 주어진 시간 사이엔 짧고 굵은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크리스티안 디크만 메르세데스 벤츠 R&D센터 상무, 하드웨어엑셀러레이터N15 류선종 대표를 포함해 9팀을 돕기 위한 여러 조력자 분들께서 실속 있는 노하우와 진심 어린 조언들을 들려 주셨는데요. 덕분에 강연 시간 만큼은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던 장내 분위기도 잠시, 모두가 강연에 귀 기울이며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 시간마다 주어진 멘토링을 통해 적극적인 멘토들의 형언할 수 없는 큰 도움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 스쿨버스도 끝까지 격려해주시고 수시로 어려움은 없는지 물어주신 멘토들 덕분에 감사히 72시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72시간을 마치고 대망의 마지막 날! 팀별 최종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 스쿨버스는 4번째 순서로 발표를 진행했는 데요.

스쿨버스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답게 벤츠 차량과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접목하여 벤츠 운전자가 운행 중에도 차량의 MBUX 내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운전자의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착석한 좌석 위치 등 자녀의 상태 및 승하차 탑승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이어진 심사위원들의 Q&A 시간엔 날카로운 질문들이 계속되었는데요. 이 날 최종 심사위원으로는 다임러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의 필립 나이팅 총괄, 메르세데스 벤츠 R&D 코리아 센터 크리스티안 디크만 상무, 전자부품연구원 임태범 센터장 세 분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나고 우승 팀을 선정하는 동안 2개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드디어 찾아온 우승 팀 발표 시간!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전략팀 윤석배 팀장께서 발표 및 시상을 해주셨는데요.​

우승 팀으로 스쿨버스의 이름이 불렸던​ 그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쁘고 벅찬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스쿨버스는 혁신성, 디자인, 실현 가능성, 확장성, 지속성 및 사업성까지 총 5가지의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인정을 받았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서비스 접목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도 있었습니다.

 

스쿨버스는 자녀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내에 안정적으로 구현해냈습니다. 향후 기술지원 등 협업 과정을 거쳐 출시가 된다면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심사위원 크리스티안 디크만 메르세데스 벤츠 R&D 코리아 센터 상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저희 스쿨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께서도 머지 않아 벤츠 차량에 적용될 스쿨버스만의 실시간 위치 확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세이프 스쿨버스 애플리케이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경쟁 가치를 인정 받은 스쿨버스의 든든한 미래와 더불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문화가 세워질 그 날을 기대하며,

스쿨버스는 오늘도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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